[은마상가] 24년 은마상가 추석연휴 휴무일(9/17일,9/18일,튀김아저씨, 후토시은마상가]2024년 추석연휴 휴무일,튀김아저씨,후토시,은마상
주말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우리 가족 아침 겸 점심식사를 위해 은마상가로 출발했네요.
오늘은 은마상가에 들러 튀김하고 연어초밥 사 와서 아침과 점심을 해결했습니다.
1. 24년도 은마상가 추석연휴 휴무일 (9/17일, 9/18일 2일)
연휴에 차례 음식 준비하거나 오랜만에 가족들 모이면서 반찬이나 음식 준비하려고 할 때 은마상가 반찬가게, 전집이 정말 유용한데요.
지난 명절에 확인 없이 방문했다가 되돌아 간적이 있었네요.
은마상가는 기본적으로 두번째, 네번째 일요일이 휴무일이고, 개별상가들은 개별로 휴일을 운영하고 있어요.
그런데 이번 추석에는 두번째 일요일인 9/8일, 9/15일, 그리고 추석 전날인 9/16일 정상영업합니다.
2. 은마상가 튀김아저씨 (10:30 ~ 20:00)
은마상가에서 유명한 분식집입니다.
기존에 영업하시던 자리에서 출입구 바로 옆으로 이동했어요.
사진처럼 출입문 근처에 파란색 메뉴 간판이 있는 집을 찾으면 쉬워요.
위치 : 서울 강남구 삼성로 212 은마상가 A동 지하1층 A-65호 (3번 출입구 바로 앞)
영업시간 : 10:30 ~ 20:00
대표메뉴 : 오징어튀김 6,000원,
그 외 튀김 5,000원,
떡볶이 5,000원,
오뎅 3,000원
떡볶이 1인분, 오뎅 1인분, 오징어 튀김 2인분, 새우튀김 2인분 주문했습니다.
<떡볶이>는 맵지 않아서 아이들이 잘 먹었네요. 그리고 떡볶이 1분의 양이 생각보다 많아요.
<오뎅>은 1인분에 꼬치어묵 3개 들어 있습니다.
<오징어튀김>은 집에 가져와서 먹어도 바삭함이 남아 있어요.
튀김사고 후토시에서 초밥도 사고 집에 오니 한 30분 정도 지났는데도 바삭하더라고요.
그리고 2인분의 양도 좀 됩니다.
<새우튀김>은 맛있긴 한데요. 껍질을 까서 튀긴 거라 2인분이지만 양이 많아 보이진 않아요.
2. 은마상가 후토시 (11:00 ~ 20:00)
최근 아침 사러 많이 가는 집입니다. 아이들이 연어초밥을 좋아하다 보니 후토시와 현대무역 본가스시를 많이 들리네요.
위치 : 서울 강남구 삼성로 212 은마상가 A동 지하1층 A-40호 (2번 출입구 근처)
영업시간 : 11:00 ~ 20:00
대표메뉴 : 초밥 (모듬10피스) 14,000원~25,000원
메뉴 외 여름한정 메뉴도 있네요~.
그리고 진열장에 우메보시도 있어요.
매장 내 테이블은 2인석 4개, 4인석 4개 정도 있었는데요.
포장도 있었지만 다들 아침식사 겸 점심식사로 오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.
11시 오픈 시에 저희는 연어초밥과 VIP초밥 시켰었는데요. 10분쯤 포장받을 때 반이상은 테이블이 차더라고요.
사장님이 사탕도 준비해 주셨습니다.
저희가 포장 한 연어초밥과 VIP초밥입니다.
초등학교 1학년 둘째와 5살 막내는 연어초밥과 새우초밥을 좋아했고, 초등학교 5학년 첫째는 참치> 소고기> 연어초밥 순이라고 하네요. 나이별 아이들 입맛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
<초밥>은 사리(밥알)가 많지 않지만, 네타(회)가 두툼합니다. 한입 먹으면 안입가득 찬 느낌이에요. 거기에 회를 씹는 느낌이 많아서 좋더라고요. 물론 맛도 있습니다.
옆에 <장국>은 아래 된장을 담아주시고 유부 조각을 올려서 포장해 주세요. 집에 와서 따듯한 물을 부어놓은 사진입니다.
장국 된장은 정수기에서 물 온도 40도 정도만 되어도 잘 풀리네요.
2. 은마상가 주차 (1시간 30분 무료 / 1시간 내 재입차 시 과금 / 10분 500원)
은마상가 주차는 1시간 30분 무료입니다.
영수증 없어도 1시간 30분 이내는 출차가 가능합니다.
다만 1시간 이내에 다시 입차 시 과금됩니다.
정리하자면
1시간 30분 이내 : 무료
1시간 30분 초과 : 10분에 500원
1시간 내 재입차 : 10분에 500원
주차장은 쉽지 않아요. 양쪽으로 주차되어 있고 주차라인이 좁아서 작은 차가 편합니다.
그리고 결제는 신용카드 결제 전용 주차장입니다.
아침부터 은마상가에서 아이들과 아침 겸 점심심사를 잘했네요. 보통 여기에 반찬가게 더 들려서 일요일까지 먹을 반찬들을 더 사는데 오늘은 아이들이 배고프다고 빨리오라고 해서 패스했네요.
[오늘의 한 줄 평]
시장구경은 언제나 재밌다.
5살 때는 엄마 따라, 40대는 와이프 따라 시장구경~